2007. 10. 24. 00:56
maniadb는 왜 장르를 분류하지 않는가? 디비이야기2007. 10. 24. 00:56
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.
전 장르 분류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.
장르라는게 어떤 체계로 구성되어있느냐도 어렵지만,
그 장르에 속하는 곡을 선정한다는 것도 지나치게 주관적이 아니겠느냐 하는 생각입니다.
요즘 음악 듣기를 제공하는 수 많은 사이트에서 장르 구분은 마치 기본인양 하고 있습니다만, 정말고 그게 제대로 된 분류일까요?
혹시, 신승훈이 부르면 무조건 발라드라고 분류하고 보자.. 하는 식은 아닐까요?
저는 그딴 장르 구분은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.
정말 장르라는 것이 존재한다면, 누가 부른 노래이고, 어떤 앨범 수록곡인지 몰라도 "들어보는 것 만으로" 분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.
바꿔이야기하면, 기계적인 학습에 의해 기계도 장르를 분류할 수 있도록 rule을 설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해석될 수 있겠지요.
요즘은 바빠서 시간이 안나고 있지만, 조만간 검증을 해볼 생각입니다.
노래에 대해
S#1 = { feature1, feature2, ... featureN } 으로 분석할 수 있고,
초기 샘플 N곡에 대해 장르를 분류하여 다양한 인공지능 기법으로 학습시킨다면,
장르는 N차원 벡터로 표현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.
그 boundary에 들어가면, 중심값으로부터의 범위에 장르 일치도가 되겠지요..
특정 곡은 다양한 장르로 해석될 수 있고, 그 장르 일치도의 정도 역시 나타날 수 있을테구요.
이게 가능한 시점에 maniadb는 장르 분류를 할 겁니다.
기계적으로 나온 산식 역시 당연히 공개할 것이구요.
maniadb는 fact 중심으로 구성될 겁니다.
어떤 가정에 의해 임의로 정하는 주관적인 값으로서의 "장르"는 무의미합니다.
그래서, 그전까지는 장르 분류.. 안 할랍니다..
@이 글은 xfactor 개인적인 의견입니다.. ^^;;
전 장르 분류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.
장르라는게 어떤 체계로 구성되어있느냐도 어렵지만,
그 장르에 속하는 곡을 선정한다는 것도 지나치게 주관적이 아니겠느냐 하는 생각입니다.
요즘 음악 듣기를 제공하는 수 많은 사이트에서 장르 구분은 마치 기본인양 하고 있습니다만, 정말고 그게 제대로 된 분류일까요?
혹시, 신승훈이 부르면 무조건 발라드라고 분류하고 보자.. 하는 식은 아닐까요?
저는 그딴 장르 구분은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.
정말 장르라는 것이 존재한다면, 누가 부른 노래이고, 어떤 앨범 수록곡인지 몰라도 "들어보는 것 만으로" 분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.
바꿔이야기하면, 기계적인 학습에 의해 기계도 장르를 분류할 수 있도록 rule을 설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해석될 수 있겠지요.
요즘은 바빠서 시간이 안나고 있지만, 조만간 검증을 해볼 생각입니다.
노래에 대해
S#1 = { feature1, feature2, ... featureN } 으로 분석할 수 있고,
초기 샘플 N곡에 대해 장르를 분류하여 다양한 인공지능 기법으로 학습시킨다면,
장르는 N차원 벡터로 표현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.
그 boundary에 들어가면, 중심값으로부터의 범위에 장르 일치도가 되겠지요..
특정 곡은 다양한 장르로 해석될 수 있고, 그 장르 일치도의 정도 역시 나타날 수 있을테구요.
이게 가능한 시점에 maniadb는 장르 분류를 할 겁니다.
기계적으로 나온 산식 역시 당연히 공개할 것이구요.
maniadb는 fact 중심으로 구성될 겁니다.
어떤 가정에 의해 임의로 정하는 주관적인 값으로서의 "장르"는 무의미합니다.
그래서, 그전까지는 장르 분류.. 안 할랍니다..
@이 글은 xfactor 개인적인 의견입니다.. ^^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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